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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2021년 3월 31일자 방송분에 나온 장동민은 제작진의 요구로 억지로 미담을 자기가 소개하게 된다.

 

보면 간만에 개콘에 복귀해서 보니 후배들이 많이 있는데 출연하는 프로가 없어 돈도 못 벌고 있는게 안 쓰러워 

 

자신의 출연료를 깎으면서 후배들을 출연시켰다고 한다.

 

자 과연 저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정답은 대화가 필요해 1987이다.(시즌1이 아니라 시즌2이다.)

 

 

대화가 필요해 1987은 초반엔 김대희와 신봉선이 이끌어 나가다가 5화에 장동민이 등장하며 간만에 개콘에 복귀한 개콘 프로였다.

 

대화가 필요해 1987 장동민의 개콘 복귀

 

그럼 대화가 필요해 1987에 나온 개콘 후배들은 얼마나 될까?

 

 

 

이세진(거의 주연급으로 비중이 높음), 정해철, 최재원, 장윤석, 임종혁, 이승환, 방주호, 심문규, 배정근, 이수지, 이현정, 김민경, 류근지(괄호열고 괄호닫고 그분), 송준근, 임재백, 조진세, 김지호, 박소영, 손별이, 송병철, 송영길, 장하나,

조래훈, 이상호, 이상민(이상호와 이상민분은 쌍둥이),

박성광, 박영진, 김승혜, 서남용, 이창윤, 권재관, 이성동, 유민상, 김정훈, 김회경, 최희령, 황정혜, 정승빈, 임성욱, 박진호, 조충현, 이철민...

 

이정도나 된다.

 

 

대화가 필요해 시즌1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알텐데 시즌1에선 등장인물이 셋밖에 없다.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

 

하지만 시즌2에선 어찌된 일인지 저렇게나 보조 출연자들이 늘어났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개그콘서트는 보조 출연으로 아무 대사 없이 프로에 나오기만 해도 한 프로당 5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한 프로에 아무 대사없이 출연만해도 한달이 4주니까 한달 200만원은 벌 수 있는 셈이다.

 

 

 

이렇게 후배를 챙기는 장동민.

 

멋진 척 해도 되니까 하는 일마다 잘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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