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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보보경심 고하진 역

 

아이유 첫 사극 드라마 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

 

 

공중파 시청률 11퍼 정도의 준수한 시청률을 찍은 보보경심 달의 연인 고하진 역

 

초반 연기력 논란이 있긴 했지만 중반부터 후반까지 사극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줌

 

원작은 중국 드라마로 청나라가 배경이다보니 왕자 새끼들이 전부 변발 대머리를 하고 나와서 

 

감정이입이 좀 힘든데 (여주도 못 생겼음...)

 

개인적으로는 원작보다 더 재밌게 봤음

 

물론 고려 시대로 차용하면서 몇몇 오류가 있긴 했음... 비누 팔던 애가 어떻게 비누를 제조까지 하는지.ㅋ

 

특히 후반에 강하늘에게 버림받는 장면은 보면서도 감동할 정도로

 

시선처리, 감정처리등을 아주 훌륭히 해냄...

 

시청률은 경쟁작 구르기 그린 달빛 때문에 기대치엔 못 미쳤지만 드라마 자체가 재미있고 왕자들이 하나같이 다 잘 생겨서 한번쯤 보길 추천함

 

여담으로 요새 이준기가 사극만 찍고 있는데 이유는 군대에서 군용 촬영같은걸 하다가 이마를 다쳐서 수십바늘을 꿰메서 이제 평범한 드라마는 찍기가 어렵다는 모양이다... 안습

 

 

내가 생각한 최고의 장면... 좋아하던 강하늘에게 버림받는 씬... 이 씬이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고 남는다

 


 

2위 호텔 델루나 장만월 역

 

 

시청률 12퍼센트를 찍은 호텔 델루나. 공중파가 아니라 케이블 방송 드라마였기에 12프로면 엄청난 것이다

 

큰 죄를 짓고 호텔에 갇혀 살아가는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아이유

 

악역 연기지만 상당한 존재감을 뽐내며 실제 주인공 같은 포스를 보여준다

 

단 남주인 여진구가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는데 아이유도 어려보이지만 여진구도 아직 성인티가 덜 났기 때문이다

 

그래도 화려한 의상을 보여주며 흡사 멋진 의상 입으려고 드라마 찍는거처럼 한장면 한장면이 명장면이 되었다

 

특히 넷플릭스에서는 태국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 1위를 찍고 장기간 탑10에 남아있는 드라마가 되었다

 

 2020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작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 선덕선덕하게 만들었던 패션

 

 


 

 

3위 나의 아저씨 이지안 역

 

미친 포스를 보여주던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

 

뭐 누구나 아이유 최고의 드라마를 고르라면 나의 아저씨일 것이다

 

방영전 드라마 제목 때문에 나이 어린 여자와 30대 중후반 아저씨의 사랑 이야기가 될거라 낚인 쿵쾅이들이 

 

발광을 다 떨었지만 실 내용은 딱히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시청률은 7퍼센트로 나왔고 이 드라마도 케이블 방송 드라마였기에 7퍼면 엄청나게 높은 것-

 

게다가 방영 후에도 입소문을 타 아직 나의 아저씨를 안 본 사람이 이 드라마 재밌어요? 하면 

 

아이유를 사랑하는 아저씨들이 아직 안 본 뇌 삽니다 하면서 강추하는 드라마가 되었다

 

오죽하면 아이유 탑 드라마를 넘어서서 인생 드라마하면 1위에 선정될 수준이 되었다

 

작중 명이 이지안이라 아이유의 본명인 이지은을 패러디한건가 했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이름이 이지안인 이유가 나와서 이지은 팬들을 낚시질 제대로 했다

 

아직까지 안 봤다면 무조건 봐야되는 드라마 초강추!

 

프레시제망은 현재 동남아에 사는데 아는 여자애마다 이 드라마를 강추하고 있다...

 

 

아이유 본인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은 예상 못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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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디즈니의 새 인어공주... 여주인공이 흑인이다.

 

디즈니가 점점 정나미가 떨어지고 있다.

 

포스터만 보면 무슨 B급 저예산 영화 같음... 흑인들은 많이 보려나? 과연.

 

웃긴 건 왜 여자만 흑인으로 해놨을까?

 

남주인공도 흑인이면 어디 덧남?

 

다들 같은 의문을 가졌을 거임.

 

페미와 PC충들이 바라는건 평등이 아니라 예쁜 여자가 차지하는 멋진 남자의 사랑을 뺐는 거라서?

 

흑인 인어공주에 백인 왕자라...

 

스토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알텐데

 

스토리에 보면 왕자가 두 다리를 가지고 뭍에 올라온 인어공주한테 이것저것 인간 사회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 필히 나오게 될겁니다.

 

근데 이게 흑인들이 싫어하는 백인의 의무? 이런 것을 연상시키게 될텐데... 과연 이런 캐스팅이 흑인을 위해서 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솔직히 뭐 흑인이든 뭐든 상관은 없어요. 근데 여주가 너무 못 생겼어요. 이건 팩트잖아요 솔직히.

 

디즈니 공주 미모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이었던 에리얼이 저렇게 된 건 디즈니 팬들에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니 왕자도 뭐 순수 백인은 아닌듯하네요. 코로나 심각한 인도에서 온 느낌?

 

뒤에 갈매기가 제일 예쁜듯합니다...

 

이렇게 PC충들이 내 추억을 망치는 것이...참.

 

인어 공주를 흑인으로 쓰건 동양인으로 쓰건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인간적으로 좀 예쁜 애를 썼어야지... 흑인 중에서도 이쁜 애들 많잖아요.

 

그런 이쁜 애를 썼으면 그냥 새로운 해석이다 이정도로 끝났을 것임. 

 

당장 우리나라만도 그놈의 페미년들때문에 여성티오들을 사회 곳곳에 억지로 우겨 넣고, 여성들에게만 주는 가산점과 우대점, 특혜들로 사회가 얼룩져가고 분란이 심화되고 있으면 사회와 집단의 경쟁력 자체가 후퇴하고 있는데....

 

근데 우리나라도 요새 외국인이라 쓰고 조선족, 동남아인을 지칭하는 외국인들에게 각종 세제 지원 혜택을 주고 의료 혜택을 주고 이제 투표권까지 어떻게든 더 쉽게 주려고 하고 있는 중인데 울 나라가 남의 나라 걱정할때는 아닌 듯....

 

우리도 5년, 10년 쯤 지나면 미국처럼 외국인 쿼터제 해서 영화나 드라마등에 동남아인들 의무 출연시키고 해야 할지도..

 

이번 인어공주는 심지어 노래도 별로랍니다...

 

만약 제가 딸이 있었으면 딸한테는 안 보여줄 거 같네요...

 

내가 생각하는 인어공주 실사화 이미지

 

인어공주면  디즈니 공주들 사이에서도 대표공주일텐데  디즈니 팬들은 이걸보면 무슨생각이 들려나...

 

혹시나 디즈니 주식 사놨으면 얼른 갖다 파시길 바랍니다...

 

10년안에 흑인 엘사 나온다에 제 손모가지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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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이즈 시즌 2가 나왔다.

 

시즌 2에는 시즌 1에 나오지 않았던 여러 초능력자들이 더 나왔는데,

 

어느 만화에 나왔던 히어로를 패러디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블라인드스팟 이라는 히어로. 세븐에 들어오려고 했지만...

시즌2 1화에 등장하는 블라인드 스팟. 딱봐도 마블의 데어데블을 패러디한 히어로이다.

 

데어데블은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이며 대신 소리를 이용하여 사물을 분간하는 초능력자이다.

 

블라인드스팟도 소리를 이용한 능력자이지만...

 

우리의 홈랜더, 감히 장애인이 세븐에 들어오게 할 순 없다며 블라인드스팟의 두귀를 떄려서 고막을 터트려버린다.

 

어떻게 보면 PC충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하는 듯 한데...

 

"기묘한 이야기"처럼 시즌2부터 PC를 듬뿍 묻혀 작품을 망치진 않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자 다음 능력자는-

 

도마뱀에서 유래한 듯한 이름, 게코.

게코란 사람으로 무려 힐링팩터를 가지고 있다. 마블 엑스맨에 나오는 울버린 로건과 데드풀과 같은 패시브 능력이다.

 

작중에서는 허름한 모텔에 가선 욕구불만인 남자에게 칼을 쥐어주며 자기 팔을 내려치게 한다.

 

물론 팔은 잘리지만 금새 다시 자라나는 능력자.

 

돈벌려고 별짓을 다하는 세상이다.

 

로건과 데드풀처럼 멋진 영웅의 초능력이 실제 생활에선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

 

위의 것은 알바 개념이고 실제 직업은 어느 연구소에서 실험용 쥐처럼 자기 재생능력을 쓰고있다. 참으로 안습...

 

 

이글 아처. 딥이랑 엮이는 영웅으로 보는 내내 뒷통수 칠거라 예상했지만 너무 순해빠진 캐릭터였을 뿐이었던것...

 

윗짤의 이글 아처는 뭐 누가봐도 마블 어벤져스에 나오는 호크아이를 패러디했다. (물론 DC의 애로우도 있지만 위의 두 히어로가 마블 영웅을 패러디했으므로 이글 아처 또한 호크아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생각한다. 애로우 안습.)

 

웬 종교에 심취한 넘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는 내내 언제 종교쟁이 아줌마랑 우리 딥의 뒷통수를 칠까 걱정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딥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만들고 아무 활약이 없었던 캐릭터.

 

지금 생각해도 딱히 왜 넣었을까 없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비중의 캐릭터였다.

 

마지막으로 스톰프런트를 보자.

 

시즌2의 메인빌런 격인 스톰프론트

 

정말 드라마를 보는 내내 언제 죽나 지켜보던 악당 스톰프론트이다. 마블의 스톰이 모티브인듯 한데 능력을 보면 캡틴 마블 같기도 하다.

 

1. 번개를 쓴다.

 

2. 빠르게 날아다닌다.

 

3. 상처 회복도 가능한 강력한 육체.

 

여기서 뭐 1번 2번은 그렇다 칠수 있다 싶었다.

 

하지만 3번은 정말 보는 사람 짜증나게 만들 정도로 욕나오는 능력인데 무려 홈랜더의 히트아이 를 맞고도 흉터만 남을 정도로 버텨낸다!

 

홈랜더는 알겠지만 우리의 수퍼맨을 패러디한 영웅 캐릭터이다.

 

어떻게 수퍼맨의 능력을 쓰는데 그걸 마블의 캐릭터가 버텨낸단 말인가.(그래요 난 DC빠입니다.)

 

이건 마치 저스티스리그 영화 잘 보고 있는데 수퍼맨이 흑화해서 배트맨이 당황해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캡틴 마블이 날라와선 수퍼맨을 쓰러뜨린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된다.

 

물론 작중에서 히트아이의 능력을 100퍼센트로 발휘했다는 건 확실치 않지만(모유를 살짝 뎁히는걸 봐선 온도 조절이 가능한건 확실)

 

만약 100퍼센트 히트아이 쐈는데 스톰프런트가 버틴거면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어차피 시즌3 나오면 볼 거지만...

 

전체적인 평가를 보면 홈랜더의 활약이 너무 적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속이 시원하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고 고구마만 먹다 끝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시즌3는 제발 홈랜더가 사고를 치든 뭘 하든 활약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도 "기묘한 이야기"보다는 시즌2에 PC가 덜 묻었다는 느낌이 든다.(이게 덜 묻었다고 표현될 정도로 요새 PC판이 심한게 팩트...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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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CG 였어요 그래도 멋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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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찍히면 죽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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