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후기를 올리는 것 보다 하루 지나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늘 선발대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5월 20일에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했었고요.
2차 화이자 접종은 7월 1일에 했습니다.
6주만에 접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가 아프고 화이자는 2차가 아프다고하는대....?
두 백신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둘다 1차로 봐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더라고요.(아니면 말고요 ㅎㅎ)

어쨌든
1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에는 하나도 안 아팠어요.
열, 두통, 몸살 없었습니다.
2차 화이자도 열, 두통, 몸살 없었습니다.
2차 접종하러 갔을 때 간호사 5명이 접종하고 있는데요.
한 간호사가 유독 어깨관절 가까이에 접종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사람만 피해야지 했는데 제 차례에 당첨 ㅠㅠ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해서 안 아프게 살살 잘 맞았습니다.

1차도 그렇고 2차도 주사는 정말 잘 놓더라고요.
주사 맞은 쪽으로 자도 안 아프더라고요.

아무튼
부작용이 없긴했는데
1차 때는 이틀 동안 8시간 간격으로 타이레놀 복용했었고요.
이번에는 접종 후 한 번 8시간 후 한 번
총 두 번 복용했습니다.
(타이레놀 먹어서 부작용을 못느낀건가?)
아무쪼록 잠도 아주 푹 잘 잤습니다.

교차 접종의 장단점
장점
- 두 종류의 백신을 맞으니 마음이 든든함
단점
- 없음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하시고 안 아프셨던 분들은
교차접종도 아프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으니
걱정하지마시고 다녀오세요 ㅎㅎ

이상 짧은 교차접종 선발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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