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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의 전재산 2810원... 눈물이 난다

 

 

요새 20대 청년들 자살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가족이 없이 혼자사는 경우 자살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자살에 거리낌이 없어지는 것이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자살 생각이 충동적으로 들고 인생이 ㅈ같아도 가족이 있으면 살아갈 이유가 된다.

 

친한 친구등 주변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생각에 브레이크가 걸리는데 그마저도 없으니 더 위험해진다.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주위 사람은 버티는 끈이 된다.

 

필자는 자살하고 싶어도 저런 매듭방식을 할 줄 모른다 뭐 어케 한거냐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과연 국가가 제공해주는 복지로 가능할까? 집값 폭등, 청년 실업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이것을 복합적으로 봐야한다고 본다.

 

청년 문제 하나만으로 묶을 게 아니라 조금 뒤로 가서 봐서 사회 전체 문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업과 불안한 미래...

 

취업한다고 해서 뭐?

 

팬데믹으로 직장은 개뿔 있던 직업도 사라지고 있고

 

4차혁명이니 뭐니 하면서 죄다 자동화로 만들어서 이젠 알바 자리도 다 로봇이 대처하고 있고

 

사회는 점점 발전하는데 고용과 사람에 대한 예우, 법적 보호는 별로 발전한게 없고

 

당장 하루 먹고 살기 막막한 사람도 많은데 뉴스 보면 맨날 집값 올라서 부자 됐니 비트코인으로 대박났니 이딴 소리나 나오고 있고

 

청년은 미래의 동력인데 이 동력들이 버티지 못 하고 자살하고 있는 걸 보니...

 

또 청년 대상의 복지가 있다고 치자

 

그냥 저냥 괜찮다고 들을만한 기업 들어가서 연봉 3~4천 받으면서 살고 싶지

 

그 복지 비용 꼴랑 생계비 라면이나 겨우 사먹을돈 받고 살고 싶진 않다 아무도

 

당장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직업이 없다는 것 자체가 가정에서, 사회에서 나서질 못 하는 낙오자 취급을 받는데

 

 

사실 십여년전부터 노인 빈곤 고독사가 문제되어 왔지만 경제적으로 보면 젊은이의 자살이 더욱 끔찍하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소비의 주체인데 얘들이 사라지니까 시장에서 새로운게 점점 사라짐

 

캐시카우 시장 밖에는 뭔가 할 게 없는 그런 상황이 발생됨.

 

지금이 힘들어도 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보이면 지금 당장 힘든건 버텨짐

 

근데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찰수록 미래가 점점 더 안 좋아보이는데 살겠냐고

 

30살 넘으면 중소기업도 안 데려감

 

중소기업 못 들어가면 밥벌이 조차 안됨 당연히 결혼은 꿈도 못 꿈

 

무슨 희망이 있냐고

 

살길이라고는 로또와 주식 코인 밖에 안 보이고 알바한거 벌어다 거기 다 꼴아박고 다날리면 굶어 죽는거지...

 

20대 청년들의 마지막 도박 비트코인... 이것에 실패하면 자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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