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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텅빈 슈퍼마켓 라면 매대에서 한 할아버지가 남은 음식을 고르고 있다

 

 

모범 방역국으로 유명했던 대만에서 코로나가 갑자기 급증, 생필품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슈퍼마켓 매대가 텅 비어있는 모습

 

지난 16일 대만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07명이나 나왔다. 지난 15일에 180명이었던 거에 이어 27명이나 늘은 것이다.

 

평소 0명대를 자랑하던 대만이었기에 쇼크가 장난 아닌 상황이다.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휴대전화 신호가 안 잡히는 상황

 

 

 

문제는 어디서부터 감염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한때 대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적은건 아예 검사를 하루에 100번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는 루머가 돌았었다.

 

그 루머가 거의 사실로 밝혀진것.

 

 

대만 검사비도 한화 20만원에 육박하며 키트도 부족하단 얘기가 있었다

 

 

지금 확산 국면을 맞는 건 솔직히 대만에 타격이 두배 세배가 될 수 있다.

 

아마도 알게 모르게 서서히 퍼지고 있었던 것 같다.

 

또한 확진율이 장난 아니게 높기 때문에 이미 대만 전체에 코로나가 퍼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상황 파악이 된다.

 

그런데 소름 끼치는 점!

 

 

예전에 홍콩이 갑자기 코로나가 퍼진 적이 있었다.

 

이때 루머가 돌았었는데 중국 측에서 홍콩에 코로나 감염자수가 적다고 일부러 퍼트렸다는 얘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감히 중국 본국이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몇천만명 죽어나가고 있는데 감히 속국인 홍콩 주제에 감염자수가 적어?

 

이딴 마인드로 말이다.

 

지금 대만이 갑자기 퍼지는 것도 중국의 손길이 끼친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실례로 지금 베트남도 지역 확진자가 0명 수준에 해외 입국자만 격리기간중 코로나가 걸려있는걸 확인하는 수준에 있었는데

 

최근에 중국인 불법 입국자들이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지역사회에 코로나를 퍼트린 전적이 있다.

 

그래서 베트남은 현재 하루 200명이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사회적 격리가 강화되고 있다.

 

 

 

결론!

 

이제 방역 모범국 딱지를 뗄 때가 왔다.

 

아마 대만이 방역 잘한다고 현 정부를 욕하고 대만 빨아주던 사람들은 뜨끔할 거 같은데

 

지금까지 대만이 방역한 건 중국식 방역일 수 있다.

 

한마디로 있는데 없는 척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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