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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손가락이 잘렸어요...


3줄 요약

 

1. 알바생이 다른데서 일하다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함

 

2. 걱정되서 병원에도 찾아가보고 했는데 아버지란 사람이 산재보험 처리를 해달라함(?)

 

3. 무서워서 일단 거절했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낌

 

 

 


 

댓글 반응들.

 

 

와 그 아버지 선 넘네요.

전혀 미안하실 거 없습니다.

 

 

그 아버지 미친놈이네요. 회사에 산재 케이스 나오면 업체가 얼마나 피해를 보는데요. 절대 하면 안되요. 왜 대기업에서 산재 처리 안하고 보상금을 산재 보험금 보다 더 주려고 하는데요.

 

 

정당한 산재 케이스라면 모르지만 이건 아니져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보험사기 하자는건데 걸리면 엄연히 범죄입니다. 금액이 크면 빨간줄 간다고요.

누구 죽일려고 상대방 아버지가 진짜 무식하다는 말 그대로네요. 차라리 돈을 빌려 달라 하던가..

 

 

참 그 아버지란 사람 뻔뻔하네요...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안되는 건 안되는거죠.

 

 

잘하셨습니다 찝찝한 일은 안하시는게 깔끔하죠. 좋은 뜻으로 했지만 괜히 나중에 뜻하지 않은 분쟁에 휘말릴지도 모릅니다

 

 

산재처리 부정으로 걸리면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사고사를 위장해서 보험처리를 하는 상상도 못할 발언에ㅡㅡ

거절했다고 전화를 싹뚝 끊다니.....

 

 

그게 보험사기 입니다....그리고..바로 걸립니다..

그 사람들 돈 막주고 그러지 않아요...^^

그리고 산재보험사기 걸리면....문닫을 수준만큼 심각합니다...장난 아녀요..

 

 

산재 신청하면 걔네들 조사 빡쎄게 합니다.
돈이 쉽게 나오는 게 아님 ㄷㄷㄷ

 

 

병원비 얼마 안할낀데 ㄷㄷㄷㄷ 참 애들 끼우는 사람 으로 답답 하네요 우리나라 의료 보험 무지 좋음 ㄷㄷㄷ

 

 

알바생 병원까지 가주는 사장님이 대체 어디있습니까 ;;;;;
그분 참 거시기 하네요 ㄷㄷ

길게 갈 인연이 아닌갑네요

 

 

산재보험 신청서 두번정도 써봣눈데
그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기입해야됩니다
사고 시간 경우 부터 119접수하고 목격자 이런거도 기입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안하시길 잘하신겁니다

 

 

그거 얼마 안합니다.
전 4년 전 아버지 공장일 도와드리다가
완성된 철형을 밟아서 엄지발가락이 2/3 절단이 되어서
수지접합 수술 받았었습니다.
당시 수술비랑 10일 동안 입원비 등해서 200만원 조금 더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거의 다 보험이 되었고 진통제만 보험이 안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다되어서 큰 부담없어요.

 

 

디테일은 얘기못드리겠습니다만

산재한건때문에 공단에서 조사나와서 굉장히 멘탈털린 기억이 떠오르네요

 

 

산재보험 심사 일차 이차 삼차까지도 한다고 하드라구여..

 

 

잘하셨어요.. 절대 쉬운일은 아니셨을텐데,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아버지 마음도 이해를 하셔서 더 걱정이 되셨을텐데..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까닥하면 영업장 문 닫을 수 있으니 산재보험 조작할 생각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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