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제망의 아뜰리에

4월 초 태양절 이라 

위 그림처럼 몇달동안 글자 만드는 연습이랑

춤추는 연습이랑 각종 행사 준비해아함

끝나면 바로 청년 동맹 대회 

끝났어?

그럼 횃불야회 준비해야지 

이거 끝나도 

청년 학생 결의대회 해야지 

그냥 일년내내 김정은 을 위해 똥꼬쇼 준비해야함 

이거 끝나면 뭐 끝이냐고?

입대해야지 

참고로 남녀 상관없이 10년 강제징집이야 

마스크는 그래도 어떻게 구했나보군

-저런데니까 마스크 주는거지. 지금 저렇게 보여주기식으로 조지는 단체인데도 마스크 통일이 안될정도로 수가 모자라단뜻

그래도 똥꼬쇼가 편하지 아오지 갈래?

-ㅋㅋㅋㅋ

공부하고 일할 시간에 붙잡고 헛짓거리 하고 있으니 나라가 저모양 저꼴이지

저거하면 밥만큼은 배불리먹게 잘 챙겨주고 지방사람은 평양갈수도 있어서 오히려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근데 역설적으로 북한은 군대 다녀와야 노동당 입당도 가능하고 고위직 진출이 가능하다던데.

와 1년내내 군대 사는 느낌이네

존나 지겹긴 하겠다...

쟤네는 대체 언제까지 저러고 살 거래

여성징집은 저기도 포기했어 해안포반에 배치해봤더니 대응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기존 전술지침을 바닥부터 새로짜야 될 판이라 희망입대자만 받는걸로 바뀜

애들 쉴틈없이 뺑뺑이 돌려서 딴생각 못하게 만들려는 의도도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