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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도 페미 논란에 불이 번졌다.

 

누가봐도 이상하게 집은 어색한 엄지와 검지 손가락.

 

포크를 써도 되는데 굳이 찝찝하게 저 손가락을 표현하기 위해 두 손가락으로 집어드는 모습이다.

 

이쯤되면 대기업 회사 홍보팀은 메갈이 점령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거 같다.

 

현재 GS그룹과 SK하이닉스 각종 광고에서 메갈을 인증하는 특유의 손동작 및 한국 남자 비하 표현이 붉어져 도마에 오른바 있다.

 

그 와중에 교촌 치킨마저 덩달아 전수 조사 당해 페미 인증이 걸린 것이다.

 

평소에 그냥 봤으면 아무도 모르고 넘어갔을 수 있지만 하필 GS 페미 광고 논란이 벌어지다 보니 이같은 광고도 다시금 도마에 오른 것이다.

 

프레시제망은 교촌 치킨은 시켜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외에 살고 있어서 교촌 지점이 많지가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굳이 먼길 찾아가서 먹을 생각은 없지만 누가 사달라고 해도 절대 선택하지 않게 될 거 같다.

 

물론 SK하이닉스처럼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언론 플레이라도 제대로 해주면 봐주겠는데...

 

관련자 처벌은 이루어질 것인가? 참고로 GS그룹은 관련자 처벌을 할 수 없다고 방침을 정한 바 있다.

 

관련자를 처벌하게 되면 페미 인증을 인정한 꼬라지가 되기 때문이란다.

 

홍보팀 쿵쾅이들이 아마 백이 대단한가 본데 과연 무엇이 그룹을 위한 길인지 잘 생각했으면 한다.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참고로 교촌도 맛있지만 역시 굽네 순살이 내 최애치킨이다. 한국 가면 나는 굽네 순살만 시켜먹을 것이다.

 

모두 코로나 힘든 시국에 1일 1치킨으로 힘내서 극복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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